▲ 사진=의정부상우고등학교(교장 김영애)는 지난 7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 지역 일대에서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지역 연계 자연·인문 융합 탐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디지털 기술, 시민교육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탐사활동은 자연과학 탐사대와 인문역사 탐사대로 나뉘어 구성되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소금강 에코마을, 경포호, 메타버스 체험관,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 지역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서 학습한 과학 원리와 문학·역사 지식을 실제 공간과 연계하며 학습의 폭을 확장했다.
자연과학 탐사대는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에 방문하여, 도다리와 가리비를 관찰하고, 생물 및 생택학적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환경오염 사례를 중심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인문역사 탐사대는 신사임당과 허균·허난설헌의 문학 세계를 중심으로 표현의 자유와 사회 정의를 고찰하고, 강릉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등을 탐구 주제로 삼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탐사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주도 주제 탐구와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아 운영되었으며,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소통 및 협업 능력을 고루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자연과 인간, 과학과 문화가 서로 연결된 복합적 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시각을 세우고, 이를 탐구 보고서 및 창의적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융합적으로 활용한 이번 활동은, 지역 연계 교육 모델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공공성과 교육 실천성을 동시에 실현한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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