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병주, 윤석열 정부 시절 북한에 7대의 무인기 보냈다
  • 김민수
  • 등록 2025-07-14 17:26:04

기사수정
  • 드론작전사령부가 최소 3차례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4일), 윤석열 정부 시절 드론작전사령부가 최소 3차례에 걸쳐 7대의 무인기를 북한에 보냈다며 특검에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윤석열 정권의 외환 유치 정황이 점차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① "2024년 10월 3일"


김 의원은 이날, 드론사 예하 부대인 백령도 101대대에서 무인기 2대가 새벽 2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이륙했고, 평양을 거쳐 새벽 6시쯤 복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목표 좌표는 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라고 주장했다.


② "2024년 10월 8일"


김 의원은 10월 8일에는 밤 11시부터 10분 간격으로 백령도에서 무인기 4대를 날렸다며, 세 대는 다음날 새벽 복귀했지만 한 대는 복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이 북한이 '남측이 10월 9일 평양에 무인기를 날려보냈다'고 공개한 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③ "2024년 11월 13일"


김 의원은 11월 13일에도 드론사가 무인기를 보냈다면서 이번에는 목표 좌표가 북한 해군기지가 있는 '남포'여서 더 위험했다고 말했다. 북한 잠수함과 호위함 등 주요 군사시설이 밀집한 곳이란 거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드론사가 3D 프린터로 전단지 투하용 통을 제작해 무인기에 장착했는데, 이는 지난해 2월 '전투발전'이란 명목의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무인기를 활용한 외환 유치 행위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드론사가 증거인멸 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특검이 강제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란특검은 오늘 오전 드론작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상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