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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차관 인선…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등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29 2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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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욱-정성호-이진수 '사법·검찰 개혁' 삼각편대 구성


               ▶왼쪽부터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5개 부처 차관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진수 법무부 차관(대검찰청 형사부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산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가천대 도시계획 조경학부 교수) 등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부 2차관 발탁 배경에 대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과학기술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인 과기부 장관과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인공지능(AI) 정책에 손발을 맞추며, 부처 전반의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특히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에 대해선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사법·검찰 개혁 ‘삼각 편대’가 윤곽을 드러냈다. 사법·검찰 개혁을 이끌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차관으로 모두 법조인 출신을 등용하면서 개혁의 고삐를 죄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 대변인은 이 차관 내정자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사법·검찰 개혁에 대한 공감대와 실무 배경이 갖춰진 이들에게 자리가 돌아간 가운데 세 축이 완성되면서 이들은 앞으로 개혁의 핵심 인사로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호현 산자부 2차관에 대해선 "확실한 피드백과 명확한 업무지시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며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믹스, 에너지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육성과 대통령의 ‘에너지고속도로’ 공약 이해도가 인재로 평가된다"고 했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에 대해선 "갈등 상황 중재 능력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 대란을 조속히 해결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회복과 정상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에 대해선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라며 "맞춤형 공공주택 확충 등 주거를 소유가 아닌 권리로 인식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개혁적이되 실용적인 부동산 접근으로 서민들의 주거 권리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 입안이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인선은 대전환의 분기점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할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인선으로 권력기관의 변화를 이끌고 AI, 에너지, 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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