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힘, 김민석 후보 관련 청문회 추가적으로 열어야한다
  • 장은숙
  • 등록 2025-06-26 15:32:52

기사수정
  • 무자료·무대책·무자격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김 후보자가 내겠다는 자료를 기다렸는데, 끝내 도달하지 않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지만, 약속한 자료는 오지 않았고, 결국 (청문회가) 산회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자의 도덕성 관련된 여러 의혹은 간명하다”며 ▲수입을 초과한 지출 8억 원 ▲처가에서 받은 증여세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야 청문회 진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청문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김 후보자와 민주당에 있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지금이라도 자료를 제출하면 청문회를 재개해서, 후보자가 정책적 역량이 있는지, 도덕성이 있는지,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돼 있는지 끝까지 점검하고 확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민주당에서 (김 후보자가) 검증을 통과 했다고 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 승리라고 보인다”며 “어느 하나 의혹이 확실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의혹을 해소할 책임을 후보자가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국민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은 “청문 계획서에 (청문회를) 이틀로 계획을 했기 때문에 끝났지만, 여야 합의가 있으면 청문 절차를 늘려서 할 수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청문 보고서 채택을 희망하는 상황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만 되면 다시 청문 절차를 연장해서, (청문회를 진행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단독으로 처리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자 “일방적으로 (위원회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수 없다. (아마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준) 안건을 처리하겠다는 말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서 당당하려면 여야 합의에 의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후에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