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정유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15일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지난밤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 시설에 공중과 해상 기반 장거리 무기와 무인기 즉 드론을 이용해 대규모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있는 우크라니아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복합 공격으로 주거용 건물과 차량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별도 성명에서 도네츠크의 말리니우카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러시아는 드론 생산 공장이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옐라부가 마을 인근 자동차 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가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적의 공격용 드론 생산 능력을 저하시키기 위해 중요 군산 복합체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목표물은 옐라부가에 있는 드론 생산 시설이었다며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드론 제조와 시험, 발사에 사용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협상에서 유일하게 합의한 포로와 전사자 교환도 추가로 진행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전사자 시신 천2백구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날 시신을 전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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