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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제12차 총회 참석해 산림분야 협력 방안 논의
  • 임재선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19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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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임상섭청장 AFoCO)* 총회’에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산불 등
  • 산림정책 소개를 통해 회원국의 관심과 높은 지지받음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제12차 총회 참석해 산림분야 


협력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12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정책 소개를 통해 회원국의 관심과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뉴스21통신 임재선기자 몽골 그린벨트 사업지에서 아포코 회원국 관계자들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 아시아 지역 내 기후변화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분야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2018년도 출범통상적으로 상반기 특별총회하반기 본 총회를 개최)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에는 산림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 대표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뉴스21통싱 임재선기자 몽골 그린벨트 사업지에서 아포코 회원국 관계자들 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j


산림청은 2023년부터 프랑스 외교부와 진행 중인 산불 연수 시범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2026년부터 5년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내용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회원국들은 세계 곳곳에서 산불 빈도가 잦아지고 대형화됨에 따라 산불 대응을 위한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으며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 뉴스21통신 임재선기자 몽골 그린벨트 사업지에서 아포코 회원국 관계자들 의 모습


특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회원국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산림청은 우리나라의 경험과 산림과학 기술을 토대로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림보전과 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 밖에 한·몽 그린벨트 사업지에 회원국들의 방문을 추진해 기념식수 행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제12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를 계기로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산림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21통신 임재선기자 제12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 참석자들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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