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지난해 7월 어청도에는 시간당 140mm 넘는 폭우가 쏟아져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시간당 100mm 넘는 '극한 호우'가 점점 늘자 정부가 수해 대책을 강화했다.
핵심은 홍수 위험을 더 빠르게 알아채, 더 널리 알리는 거다.
올여름부터 댐 방류와 강우 상황 등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 '댐-하천 가상모형'을 시범 도입하고, 이를 통해 홍수 가능성을 예측하기로 했다.
홍수 관련 안전 안내 문자 발송 지점도 기존 전국 2백여 곳에서 9백여 곳으로 확대한다.
또, 국가하천의 CCTV 천 개 이상에 사람과 차량을 자동 인식하는 AI 기술을 적용해 홍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홍수 조절 용량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늘리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에 대해 중소 하천에 대한 피해 예방은 개선됐다면서도, 대규모 하천 관리는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날씨 변동 폭이 매우 커진 만큼 홍수 예측 역시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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