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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1학기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 임재선
  • 등록 2025-04-30 2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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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장 의견 수렴 및 운영방식 개선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

산림청, 2025년 1학기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현장 의견 수렴 및 운영방식 개선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5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늘봄학교 숲교육 선정학교 253개교 및 전문강사 216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하며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목재문화진흥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늘봄학교 강사의 수업준비 상태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 여부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교재 및 교구 사용 여부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및 적합성 등을 점검한다.

 

산림청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은 2024년도 2학기 102개교 시행을 시작으로 단순히 자연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교육과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산림교육전문가와 목재교육전문가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도 아래숲에서 꿈꾸자’, ‘뚝딱 뚝딱 목재놀이터’, ‘늘봄 정원교실 어린이 정원사!’ 등 12종의 숲생태목공정원 분야의 다양한 숲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및 운영방식을 즉시 개선하여 양질의 숲교육프로그램 검증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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