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뉴스21통신 임재선기자 15881145@naver.com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기관상징·CI.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준수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총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여부 자체 평가(60점) ▲업무수행의 적절성·충실성 등 심층평가(40점)으로 총 51개 지표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기관장 주도의 개인정보보호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업무 대상별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정보주체의 실질적 권리보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해로, 평가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426개 기관 중 진흥원을 포함한 45개 기관만이 최고 등급인‘S등급’을 획득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었다”라면서“앞으로도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