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한국은 일본, 영국, 호주 등과 함께 미국이 지목한 최우선 협상 국가다.
최대한 빨리, 최대의 성과로 이들과 협상을 끝내 다른 나라와의 협상에 선례를 만들겠다는 거다.
미국이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 이유인데, 반면, 우리 정부는 속도보다는 내용에 무게를 두겠다는 입장이다.
협상의 중심은 자동차, 반도체 같은 대미 주력 수출 품목에 두고, 관세 철폐를 위해 총력전을 펴겠다고 밝혔다.
방위비 인상까지 관세와 묶어 '원스톱 쇼핑'을 하겠다는 미국 입장엔, 무역과 안보는 분리해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가 협상에 가져가는 가장 큰 지렛대는 조선과 에너지.
미국 LNG 수입 확대와 조선 협력 강화는 한미가 서로 좋은 '윈-윈'으로 본다.
다만 미국이 참여를 압박하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면서도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내내 관세 문제가 이어질 거라며, 협상 장기화에 대비한 협력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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