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서울 강동구의 대단지 아파트.
최근 소형 평수 매매가가 1억 가까이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린 지 한 달. 강남과 송파 집값이 급등하면서 '똘똘한 한 채',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인근 지역까지 이동한 거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천7백 건을 이미 넘었다.
지난해 9월 대출 규제가 강화된 뒤 3천 건 수준을 유지하던 게 6개월 만에 4천 건을 넘긴 거다.
과열로 볼 순 없지만 평균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도 한 달 새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웠다.
송파구는 올해만 2.8%가 올랐는데 강남 3구 집값은 2018년 이후 7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액이 동반 상승하면서 집값 상승세는 마·용·성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규제 해제와 금리 인하 영향이 맞물린 결과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토허제 해제가 집값 상승의 기폭제가 된 측면이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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