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짙은 미세먼지가 뿌옇게 도심을 뒤덮은 지 이틀째.
어제 서울 등 수도권에선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살수차가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공공기관은 차량 운행을 제한했다.
어제 수도권과 충북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100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올라,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어제 오후부턴 미세먼지가 흩어지며 경기와 인천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오늘은 봄의 불청객, 황사가 날아온다.
어제 내몽골 부근에서 강력한 황사가 발원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향하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 탓에 오늘 오후 발해만 북쪽에서 추가로 황사가 발원하겠다고 내다봤다.
이 황사는 내일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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