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담양형 복지 모델 ‘향촌복지’가 완성도를 높이며 전국 최고의 복지 정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사업과 퇴원환자 돌봄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등 담양군의 복지모델 ‘향촌복지’의 대표 시책들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과 퇴원환자 통합돌봄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담양의 대표 복지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병원 이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진료 결과와 약 복용법 등을 보호자에게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의료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군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병원 이동 지원이 필요한 비율이 약 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와 보호자의 95%가 만족한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472명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도 92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군은 지역 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지역까지 확대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는 광주광역시의 모든 의료기관까지 확대 적용되며, 월 2회 왕복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관내 기준 3시간 기준 5,000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외는 일반 어르신의 경우 기본 3시간 20,000원이며 30분 추가당 10,000원이 추가되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 10,000원에 추가 부담은 없다.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이용일 최소 7일 전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담기관(061-381-999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병원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접근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광주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의료‧돌봄 서비스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거주하며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는, 향촌복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는 재택의료팀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 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해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2024년 총 286명의 대상자에게 985번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42,466,640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하기도 했다. 직접 살피며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거주환경, 정서적 안정, 복지 연계 등으로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272개 마을, 494명의 주민에게 전문적인 건강 진료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가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 적절한 투약 관리와 상담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치매, 우울증 검사 등 개인별 건강생활실천과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보건 인력이 주 4회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 및 기초 검사,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사업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곁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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