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선8기 김포시, 미래성장동력·행정역량 강화를 향한 조직개편
  • 간태경 기자
  • 등록 2024-12-31 14:41:30

기사수정
  • 자치행정국·미래전략국 신설로 대시민서비스 향상 및 70만 대도시 대비
  • 7대 목표 중심으로 2국 3과 4팀 증설, 효율성 및 전문성 증대
  • 62명 신규인력 확충, 정책개발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기대 - 시 관계자, “25년은 민선8기가 다져온 일들이 열매를 맺는 해가 될 것”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 시정방향으로 시민일상 편의확장, 미래성장동력 구축임을 밝힌 가운데, 전문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행정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김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2025년 시정계획을 통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정조직 정비 광역교통 시행계획 통한 그물망식 철도 시대 개막 지속가능한 신도시 콤팩트 시티 조성 품격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하늘길-한강길-바닷길을 연결하는 세계로 통하는 김포의 길 구축 문화 예술로 풍성한 김포시민의 일상 등 7가지 핵심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7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자치행정국, 미래전략국 신설을 비롯해 234팀 증설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기능을 재편제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조정실에는 정책기획, 예산법무, 정보통신, 스마트도시 관리 기능을 두어 각종 정책 기획 및 계획 수립, 부서 간 업무조정 및 갈등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화 사업 추진 및 정보보호 지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시의 전반적인 업무 영역을 조정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자치행정국은 기존 행정, 자치, 자산관리, 세정, 민원 업무를 통합하여 더욱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여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미래전략국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주요 역점사업 실행을 전담하는 부서로 미래전략, 미래도시건설, 도시디자인, 철도 관련 기능을 이관받아 우리 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철도와 같은 교통인프라 확충, 신도시 조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국은 일자리정책, 지역경제, 기업지원, 투자유치, 식품안전 기능을 편제하여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일하기 좋은 인프라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경제기능 확대전문화를 통해 지역의 탄탄한 순환 경제체계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문화국은 복지국으로부터 청소년 기능을 이관받아 교육청소년과로 편제하고 교육자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김포시의 주체적인 교육 정책 및 지원을 통해 7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책의 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복지국은 권한이 집중된 복지 기능을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로 분리하여 점점 강화되는 복지정책 및 지원 기능을 전문화할 계획이다.

 

환경국은 환경정책, 기후에너지, 환경지도, 자원순환, 해양하천 기능을 두고, 현 체계를 유지하며 미래 환경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건설국은 교통정책, 대중교통, 건설도로, 도로관리, 차량등록을 두고, 미래전략국의 철도과와 함께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수행 및 지원 역할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도시주택국은 집중된 기능 배분을 통해 전문화된 도시주택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국과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균형 있고 안정감 있는 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와 클린도시사업소는 70만 시민의 행정 수요 대비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와 도시공원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몇 년간의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에도 기준인건비 현실화와 기준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62명의 기준인력을 배정받아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 또한, 최근 신규직원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그간 경직된 조직에서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 요구를 반영했으며, 격무부서 인력 재배치를 통해 각종 정책개발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포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의 성장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70만 대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그동안 민선8기가 추구해 온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연장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추진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되는 해이고, 2, 9호선 김포연장 또한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해이다. 그야말로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조직개편은 이를 대비하여 행정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