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의 협상은 10시간가량 진행됐다.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오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최종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극적 타결'.
노조는 오늘 첫 차부터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 건 '인력 문제', 그리고 '임금 인상 문제'.
먼저 신규 채용에 있어 양측은 630명 규모에서 합의했고, 노조가 반대해 온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도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 지침에 맞춰 공사가 제시한 2.5% 인상안을 노조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1노조에 이어 열린 2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그리고 3노조 올바른노조의 협상도 잇따라 타결됐다.
이번 타결로 서울교통공사 소속 서울지하철 1~8호선은 평상시처럼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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