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 병영 한림교회, 창립 53주년 기념 지역사랑 실천
  • 송장섭
  • 등록 2024-12-03 10:00:37

기사수정
  • 장학금 전달과 무료 나눔 바자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기여


강진군 병영면 한림교회(목사 박영민)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병영면청년회와 주민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는 장학금 전달식과 이웃 사랑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한림교회 주일예배에서는 강진군 북삼면(작천, 병영, 옴천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민 목사는 “지난 53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1시부터 병영시장 입구에서 열린 ‘이웃 사랑 무료 바자회’는 서울 강남에 있는 ‘사랑의 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들로 채워졌다.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서로 물건을 추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는 서울에서 초청된 찬양사역자이자 가수인 장혜리 씨가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바자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돼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이렇게 따뜻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교회의 창립 기념을 넘어, 주민들의 참여로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노력은 병영면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