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자활 혁신 프로젝트,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김만석
  • 등록 2024-11-28 15:26:46

기사수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7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자활사업 정책을 디자인한 '부산시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도 내 자부심, 올리브(ALL-LIVE)' 과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개발모델이다.


 ○ 행정안전부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공모 결과,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제를 성과공유대회에서 본선 심사했다. 이날 현장 발표심사,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행안부 장관상 8점


 


□ 시의 '올리도 내 자부심, 올리브(ALL-LIVE)' 자활 혁신 프로젝트는 자활사업 정책의 진짜 문제를 찾고, 전국 최초로 ▲자활 일자리 성공모델 ▲브랜드(올리브 ALL-LIVE) ▲선순환 자활 체계 '올리브 마켓'을 개발해 자활사업의 오랜 숙원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자활 일자리 성공모델’은 자활 근로자를 복지 수혜자에서 공공복지서비스 제공자로 역할을 재정의해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자활 특화 공공복지서비스 5대 사업(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를 브랜드화한 ▲‘올리브 ALL-LIVE’는 ‘모두 함께(ALL) 잘 사는(LIVE) 부산을 만드는 정책’이라는 의미를 담아 저평가된 자활사업 이미지를 새로 단장(리브랜딩)한 결과물이다. ▲‘올리브 마켓’은 가치소비에 의존하지 않고 자활사업 안에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개발된 전국 최초의 선순환*** 자활 마켓이다.


     **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돌봄활동가, 가사지원, 식사지원


     *** 참여자가 직접 생산·소비·지원하는 구조 도입으로 착한보상→착한소비→착한혜택이 선순환


 


 ○ 이는 자활사업을 단순 일자리 지원 사업이 아닌 ‘적절한 보상과 보람’이 있는 자활 일자리 사업으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번 프로젝트는 16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공공서비스디자인 추진단(국민디자인단)'이 제시했다.


 ○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이너인 ‘디자인내일’의 김동호 대표와 최소윤 연구원을 포함해 부산광역자활센터, 부산지역자활센터,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연구원, 자활사업 참여자, 서비스 이용자 등으로 구성됐다.


 ○ 구성원들은 6개월간 현장조사, 인터뷰, 벤치마킹, 아이디어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 이번 성과는 시가 직접 구성·운영한 '국민디자인단'의 프로젝트가 우수과제로 선정되고 수상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 이 결과를 얻기까지 시 관계 부서, 구·군, 민간기관과의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더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 시는 '자활 혁신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년(2025년)에 대대적인 실행에 옮겨 자활사업의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고, 전국 최초의 선순환 자활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다량 창출, 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화 및 사회적 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시민과 행정기관이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공서비스디자인 결과물을 내년에 대대적인 실행에 옮기고, '시민과 함께, 시민 모두 안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7.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