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 귀속 근로장려금 미신청가구는 7월 기준 25만7000가구로 집계됐다.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세입액 중 일부를 지원금 형태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저소득층의 노동 의욕을 높이고 이들의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자는 취지에서 2008년 도입했다. 신청연도의 전년도 소득·재산요건에 해당하면 현재는 홑벌이가구에 최대 285만원, 맞벌이 가구엔 3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가구는 2021년 귀속 528만가구, 2022년은 517만가구 등으로 매년 500만가구를 웃돌았다. 하지만 2023년 귀속 신청가구는 올해 5월 정기신청 때 485만가구에 머물렀다. 국세청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 ‘기한 후 신청’을 받지만, 기한 후 신청 시엔 장려금 중 5%를 감액 당한다.
미신청 가구는 도입 후 15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적잖게 존재한다. 2022년 귀속 근로장려금은 15만 4000가구가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이들 모두 신청했다면 지급됐을 장려금은 1495억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5년치를 합산하면 미신청 가구는 135만1000가구, 이들 모두 신청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장려금 총액은 1조 2243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에선 확보가능한 소득 및 재산자료를 통해 대상자를 잠정 선정하고 이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가구엔 자녀장려금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걸로 보인다. 국세청이 올해 5월 근로장려금 신청을 안내받고도 신청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니 미신청 사유에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서’(21.5%), ‘이런 제도가 있는 줄 몰라서’(4.4%) 등의 응답이 있었다.
국세청이 대상자의 모든 자산을 사전에 낱낱이 파악할 수 없는 한계로 신청 후 심사과정 때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홑벌이 연 2200만원, 맞벌이 연 3800만원 미만이란 소득요건을 갖추더라도 금융자산 등으로 재산요건(가구원 재산합계액 2억 4000만원 미만)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작년엔 2022년 귀속 신청가구 517만가구 가운데 90만가구가 최종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을 통해 맞벌이가구의 소득요건을 현행 3800만원 미만에서 단독가구(2200만원)의 두 배 수준인 44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인 가구끼리 만나 결혼하면 근로장려금이 오히려 깎이는 일이 없게 하겠단 취지다. 이를 통해 약 5만가구가 수혜가구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형배 의원“전남광주, 대한민국 최초‘수소 대동맥’ 구축”
[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27일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초광역 수소-지역전력망 통합 플랫폼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민 의원은 “이제 산업은 땅값이 아니라 전기와 에너지를 따라 움직인다&rdqu...
나주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강화…지속 가능 돌봄 체계 구축
[뉴스21 통신=이준범 ]전남 나주시가 돌봄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에 나섰다.나주시는 「나주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장기요양요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
나주시, 청년월세 상시 지원 전환…주거비 부담 완화 나선다
[뉴스21 통신=이준범 ]전남 나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나주시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상시 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청년...
나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생협력…실무단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이준범 ]전남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지역과 공공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발전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26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15개 이전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나주시–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
박수현 출마예정자, 천안 찾아 ‘따듯한 충남·안전한 충남’위한 소통행보
[뉴스21통신/장병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7일(금) 천안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각원사 영결·다비식, 라이더연합회 간담회, 장애인복지관 간담회, 가정어린이집 간담회를 가지며 따뜻한 충남·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박수현 출.
대구경북신공항,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 강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 구축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주요 간선도로, 철도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도 승격에 따른 신공항 연결도로망 강화로 접근성 획기적 향상’25년 7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