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수행원들이 흰 위생장갑을 끼고 단상을 준비하는 모습. /리아노보스티 통신=자유아시아방송러시아 언론 모스크바 타임즈가 20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 등은 미리 회담장에 앉아 있었다.
몇 분 뒤, 북한 관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먼저 입장해야 한다며 이들을 내쫓았다.
그러자 러시아 수행단이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의전 학교인 국가소통센터 올가 케보르코바소장은 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의례 방식 차이에서 비롯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담장 입장 순서와 방식이 각기 달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측 수행원들이 김 총비서를 위한 과잉의전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회담 단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측 수행원들이 흰 위생 장갑을 끼고 오와 열을 맞추는 모습도 보였다.
김 총비서는 외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위생에 극도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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