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깨어 있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할 미래”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은 우리 가슴 속에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용기와 희망으로 자라났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와 지도부를 비롯한 민주당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어제(22일)부터 오늘까지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연수회를 진행했으며, 오늘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으로 이동해 오후 2시에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추모 메시지를 내며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선의는 악의로 돌아오고 검사들은 수사로 보복했다"면서, "대통령을 윽박지르던 검사들, 당시 살아있는 권력 수사라고 찬양하던 검사들,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하고 있냐"고 당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배우자 방탄' 인사를 하는데도 검찰 게시판은 조용하고 사표 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며, "헌법과 법률을 고쳐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유가 상한 2차 조정 시행…경유·휘발유 가격 동반 상승
경유 1,923원, 휘발유 1,934원, 등유 1,530원 수준의 2차 최고가격이 오늘부터 적용됐다. 1차 최고가격 대비 각각 210원씩 인상된 수치다.이번 2차 최고가격은 국제 유가 변동분이 반영되면서 가격 상승이 예고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정부는 유가 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
OECD, 한국 성장률 1.7%로 하향…중동 리스크 영향 반영
OECD가 ‘중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7%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보다 0.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이번 하향 조정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OECD는 중동 전쟁 여파로 다수 국가의 성장률과 물가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앞서 한국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촉법소년 사건, 피해자는 ‘깜깜이’…제도 보완 요구 커져
국가대표 수영 선수를 꿈꾸던 13살 김모 군이 2년 전 합숙 훈련 숙소에서 수영부 선배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선수 생활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가해자 5명 가운데 3명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가해자들 역시 ‘교화와 보호를 통해 성장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모두 소년부로 송치된 것으로 ...
전국 곳곳 화재 잇따르다…공장·야산서 잇단 불
전국 곳곳에서 공장과 야산을 중심으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까지 이뤄지며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어젯밤 8시 15분쯤 충북 음성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인근 공장...
대구시장 선거판 요동…김부겸 출마 고심·주호영 법적 대응
대구시장 후보 출마 요청을 공개적으로 받은 김부겸 전 총리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지역 현안과 선거 구도를 논의했다.김 전 총리는 출마와 관련해 “곤혹스럽다”, “두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상황상 피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드러내며 사실상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
25조 추경, 고유가·고물가 대응에 집중
정부와 여당은 약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고유가·고물가 대응에 우선 투입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유류 업계 지원도 포함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석유 비축량 확대와 함께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수급 안정...
강서구, ‘화곡초 복합화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화곡초 복합화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이 들어설 화곡초등학교(강서구 초록마을로 28) 일대는 인근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이 47%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매우 심각했던 지역이다. 이에 강서구는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