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요르단과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치른다. 4강전에서 압도적으로 한국의 우세가 점쳐지는 건 희비가 엇갈리는 양 팀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요르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로, 한국(23위)보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여기에 한국은 강호로 꼽히는 사우디와 호주를 꺾으면서 조별리그 때보다 사기와 경기력이 올라왔다.
여기에 요르단은 8강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경고가 쌓이는 악재를 맞았다.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림 알아잘린이 타지키스탄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 4강전에서 뛸 수 없다.
한국도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르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지만, 요르단의 전력 누수가 더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옵타는 현 시점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4%로 전망했다. 대회 기간 내내 10% 안팎을 오가다가 4강에 오른 후 급상승했다. 뒤이어 이란(30.4%), 카타르(27.2%), 요르단(8.9%) 순이다.
한편 옵타는 반대편 준결승에서 이란이 개최국 카타르를 이길 확률을 53.9%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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