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북면사무소·시민소통실= 고추재배농가 일손돕기 ‘구슬땀’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 북면(면장 소병호)과 시민소통실(실장 기정서)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두 팔을 걷어 붙였다.
24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는 북면과 시민소통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관내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 곁순제거, 담배 제초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작업은 우수한 품질의 고추가 생산될 수 있는 필수적인 작업으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바쁜 업무에도 직접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준 정읍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병호 북면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데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의 시름이 덜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홀로 살거나 장애가 있는 농민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벼 못자리와 과실 솎기, 마늘과 양파 등의 묘 옮겨 심기 작업도 지원한다.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농업정책과(063-539-6183)에 희망일자와 장소, 참여 인원 등을 밝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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