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2개의 일자리사업이 추진돼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커다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전북 익산형 선정 브리핑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0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제8차 심의위원회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 익산형 일자리사업’은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지역주민 등과 고용‧투자‧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농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 연계기관 등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간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참여 주체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상호협의에 따른 상생모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꾀하기로 했다는데 아주 큰 의의가 있다.
전북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이 2025년까지 총 3,915억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공장 및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대규모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5년까지 즉석밥 1억2천만개 생산, 공장 준공 후 생산이 본격화 되는 2027년까지 FD상품·미트스낵·숙성햄 등 누적 4억5천만여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신선한 원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는 다년간의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소득을 높이며, 근로자 복지를 증진시키는 등 참여주체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것이 익산형 일자리의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미래유망식품기술 촉진 기반구축사업‘, ’맞춤형 비즈니스사업 지원 활성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인프라구축‧R&D‧근로여건 개선 등 총 3,692억원 규모의 34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선정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전략산업인 식품산업과 직결된 전북 익산형 일자리를 전국적인 상생모델로 성공시키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은 전북 익산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 1조 3,428억원, 부가가치 4,479억원, 취업유발 8,640명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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