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공직자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 최고 1,000만 원으로 확대 지급...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2-10 15:20:49

기사수정
  • 김태우 구청장 “부패 방지로 청렴도시 강서구 만들 것”
  • 잘못된 상납문화 등 비리 적발 시 무관용 처벌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공직자 비리 차단을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강서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공직자 비리 신고 보상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에 들어갔다.

조례 개정을 위해 김태우 구청장은 구의회를 설득했고, 지난해 1228일 조례 개정 완료와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품 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불법·부당한 행위로 구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등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를 신고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강서구는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직위 해제 등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뿐만 아니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부패 문화를 완전히 제거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잘못된 상납문화를 바로 잡기 위한 회의 개최, 중대 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내부고발제도 활성화, 특별승진제도 도입 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강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8년 만에 상위 등급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009)으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