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든프로젝트가 출시한 양수리 빗물 1000mL 상품가든프로젝트는 양수리 지역의 빗물로 만든 프리미엄 식물 용수 ‘양수리 빗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 왜, 빗물이 식물에 좋을까… 번개 맞은 빗물이기 때문에 식물에 좋아
질소는 식물 성장에 필수 요소다. 대기 중에는 질소 78%, 산소 21%가 존재한다. 번개가 칠 때는 순간적으로 보통 10억 볼트 이상의 전압이 발생하는데, 이때 공기 중의 질소와 산소가 결합해 비료 원료가 되는 산화질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화질소는 빗물에 섞여내려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빗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물방울이자 식물에는 최고의 선물인 비료가 된다.
‘양수리 빗물’은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땅에 닿기 전의 빗물 원액을 빗물 저금통에 저장해 사용한다. 빗물 원액은 △1단계 세디먼트 필터 △2단계 프리카본 필터 △3단계 나노 마이크로 필터 △4단계 포스트 카본 필터를 이용해 정수한 후 최종 자외선 살균까지 거쳐 양수리 빗물로 탄생한다.
◇ 빗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빗물은 대표적인 탄소 중립 수자원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대표적인 재생에너지는 ‘태양열’이다. ‘WRC (Water Resilience Coalition)’는 2050년까지 기업의 ‘수자원 사용 순 제로(net zero)’를 목표로 하는데, 대표적인 탄소 중립 수자원은 ‘빗물’이다.
양수리 빗물 용량은 1000mL이며, 가격은 2500원이다. 1Box 당 20개 단위로 포장되며 1 Box 구매 시 물 분사형 스프레이 용기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는 “빗물이 식물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 구하기 어려운 것이 빗물”이라며 “따라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양수리 빗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양수리 빗물은 I.o.T 기술을 활용, 기상 상황을 수집·분석해 빗물 원액을 수집한 후 날짜별로 관리하며 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와인(wine) 생산 방식과 유사하다. 또한 양수리 빗물에 대한 국가 공인 수질 검사 기관의 ‘먹는 물 수질 공정시험기준’에 의한 수질 검사 시험 성적서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양수리 빗물은 식물원, 온실 카페의 식물과 가정의 반려 식물, 분재, 난, 상업용 화훼류, 허브류, 절화류 등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또한 시설 하우스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식물을 재배하는 화훼농가, 과수농가 등 대용량의 식물 용수가 필요한 곳에는 ‘블루골드(Blue Gold) 시스템’을 적극 추천한다.
블루골드 시스템은 빗물을 이용해 식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탄소 흡수량을 30% 이상 증진하는 탄소 중립의 핵심 기술이다.
가든프로젝트는 2012년 처음 한국형 ’빗물 저금통‘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보급해 왔다. 2018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섬 지역에 비상 식수용 빗물 저금통 보급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 2021년, 2022년 3년 연속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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