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수상
  • 박영숙
  • 등록 2022-12-13 15:46:42

기사수정
  •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국제 교류 우수사례 발굴‧공유
  • 올해 대회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
  • 글로컬 지식포럼, 여의도 국제금융컨퍼런스, 국제의료관광포럼 등 국제적 행사 성공적 개최 공로 인정받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 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는 국제화 선진사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3년 내 외국 지자체와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켰거나 각종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지방행정 선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둔 사례를 공모했다.

10월부터 두 달간의 예선을 거쳐 영등포구를 포함한 6개 도시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2일 결선대회에서 사례 발표를 실시, 추진 과정, 파급효과, 교류 성과, 참신성 등을 면밀히 심사한 끝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대한민국 경제·정치·언론의 중심지로써 다양한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성과를 소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2020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답을 찾는 「글로컬 지식포럼」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금융컨퍼런스」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의료관광포럼」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의 국제화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상황에서도 유튜브, 화상회의 시스템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행사를 성공리에 완수했다.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국제포럼을 연달아 개최한 영등포구는 기존의 국외 교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공론의 장을 통해 글로벌과 로컬이 결합된 선진사례를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 지방 정부의 당면 과제와 해결책,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논의 과정에서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부터 시민들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고자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화가 바로 세계화’를 비전 삼아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서 영등포구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