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폭염대책으로 무더위 완벽 대비
  • 김민수
  • 등록 2022-05-24 14:00:05

기사수정


▲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구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2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이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폭염 특보 시에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따라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해 상황 전파, 취약계층 보호, 관할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어르신, 거리노숙인 및 쪽방주민과 건강 고위험군 등 취약가구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도로물청소를 통한 도시 열섬 완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및 ▲폭염대비 위험시설물 가스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관리 상담은 물론, 안전취약 어르신 가구에 IOT기기를 설치해 일정시간 동안의 움직임, 온도, 습도 감지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의 건강고위험군 가정에 방문전담 간호사 30명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할 계획이다.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특별보호 대책도 실시된다.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거리상담반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노숙인 복지시설 4개소, 쪽방상담소 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건설현장 등 야외근로자를 위한 보호대책도 운영한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그늘막 설치, 휴식시간 보장, 휴게공간 확보와 함께 탈진‧열사병 등 고열장해 응급조치 요령 및 안전교육의 실시 등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고압가스, LPG 등의 가스시설 안전관리도 빠짐없이 챙긴다. 시설 손상 및 가스누출 여부 확인에서부터 관리자 근무실태,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일반 구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 134개소, 양산 대여소 22개소도 지속 운영된다. 관내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과 동주민센터,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며 자세한 운영시간과 위치는 구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대상자를 확대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힘써 냉방용품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위기 거리노숙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거리 아웃리치’와 노숙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지역봉사단’의 쪽방 지역 환경정비 사업도 새롭게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폭염 대책의 실시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