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는 12일 오전 7시 한국지엠을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한국지엠을 함께 지켜가기 위한 자리를 갖자는 차준택 후보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은 “그동안 차준택 후보는 구청장으로 일하며 최근 공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시는 등 한국지엠 노사에 전적으로 협조하셨고 항상 함께하셨다”라며 “차 후보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후보는 “한국지엠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등 신차배정에 저를 비롯한 인천시, 중앙정부, 정치권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집행부 임원들은 차준택 후보와 한국지엠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임원은 “공공기관들은 주로 전기차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 하지만 부평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도 저공해 친환경차로 분류된다”라며 지역생산 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준택 후보는 “제가 취임한 후 관용차는 거의 100%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차종으로 구입했다”라며 “말씀하신대로 부평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저공해‧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유치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질의에는 “지역 모두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며 “지역과 중앙정부, 인천시, 정치권이 함께 전기차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차준택 후보는 이날 회의 직후 한국지엠 한마음 직공장회와 금속노조 인천지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지회에 들러 인사와 함께 한국지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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