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8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문학산 정상부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문학산은 인천광역시의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산이다.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하여 문학산이라고 불린다. 2015년 전까지 군부대가 주둔해있었기 때문에 5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보존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비가 필요해졌다. 이에 미추홀구가 지난해 9월부터 문학산 정상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등산로 정비 구간은 문학산 옛 군부대 막사에서 정상부까지 1.1km으로 노후 콘크리트 재포장, 정상부 편익시설 설치, 배수로 차폐 식재,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포장도로 바닥에 50m 간격으로 구 마스코트 ‘미추’를 활용한 칼로리 소모량 표시로 자연 속 숲길을 거닐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월까지 추가로 2억 원을 투입해 정상부 노후 군부대 울타리 교체, 보행 매트 설치, 황폐지 식생 복원으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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