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세일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세일고,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분과 구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주민자치 참여 및 직접 민주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기관은 청소년의 주민자치 참여와 지역 내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45명의 세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분과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 분과위원들은 마을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직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으로는 원적산 둘레길의 생명 다양성을 조사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산곡1동의 현재 모습을 VR로 구현하는 내용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빈 세일고등학교장은 “미래의 주민자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분과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6월 말~7월 초에 주민총회를 열고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을 비롯한 각 분과의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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