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외교·통일부 차관을 만나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한다.
15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이날 한국을 찾은 킨타나 보고관은 오는 16일 최종문 외교부 2차관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을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이후 통일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인도협력국장과 국장급 실무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의제와 관련해 “북한 인권상황 전반적으로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킨타나 보고관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보여온 만큼 해당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킨타나 보고관은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15∼23일 방한했다. 그의 이번 방한은 2016년 8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일곱 번째다.
오는 23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전단 살포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접경지대 방문 의사를 밝힌 만큼 관련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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