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는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의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특별 연구원이자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인 올리 하이노넨은 지난 1일 촬영된 영변 핵시설의 위성사진을 근거로 제시했다.
지붕의 눈이 녹은 시설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에 사용되는 육불화 우라늄을 원심분리기 설치 공간에 넣고 빼는 모습과 공급소와 통제실이라고 하이노넨은 설명했다. 그는 "이곳은 시설이 가동 중일 때만 가열된다"면서 "영변 우라늄농축공장은 가동 중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이노넨 연구원은 플루토늄 확보에 핵심적인 시설인 5MW 원자로에서도 활동이 계속 감지된다고도 밝혔다.
그는 "터빈 건물과 열 교환 시설의 지붕과 환기 굴뚝에서 눈이 먼저 녹는 것을 볼 수 있고, 원자로 운영을 지원하는 건물들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눈에 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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