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픽사베이한 미국인 해커가 혼자서 지난달 말 북한의 전체 인터넷망을 마비시켰다고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익명의 해커 'P4x'는 이날 미국 IT전문매체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북한을 상대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서방의 해킹 조직이 관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공격의 배후로 지목되거나 스스로 공격을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와이어드는 ‘독립 해커’인 P4x가 단독으로 북한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저질렀다면서 “밤마다 티셔츠와 잠옷 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거실에서 매콤한 옥수수 과자를 먹으며 외계인 영화를 보는 미국인 남성”이라고 해커의 정체를 설명했다.
그가 북한을 상대로 공격을 계획한 것은 1년 전쯤 북한의 스파이로부터 해킹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P4x는 와이어드에 “(북한에게) 우리를 공격한다면 한동안 당신들의 인프라가 마비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북한 당국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개인인 나를 공격했는데, 미국 정부가 가시적 대응을 하지 않는 데 대해 매우 깊은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무도 나를 돕지 않는다면, 나는 스스로를 도울 것”이라며 미국 정부에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응징에 나섰다고도 했다.
P4x는 북한 인터넷 시스템상 수많은 취약점을 찾아냈고, 자동화된 공격을 통해 북한 웹사이트를 마비시켰다고 전했다. 실제로 북한 외부에 서버가 있는 ‘우리민족끼리’를 제외하고 대부분 주요 웹사이트가 다운됐다. 그는 북한 정부를 공격한 것이지, 북한 주민들이 입을 피해는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에 대한 대규모 집단 해킹을 위해 오는 7일부터 ‘FUNK(Fuck you North Korea)’란 프로젝트명으로 핵티비스트(Hacktivistㆍ해킹으로 불의에 대항하는 행동주의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