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성과로 답하는 민선 9기 만들겠다”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군수는 27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이를 완성해 군민께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릴 시점”이라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그는 “민선 9기는 단순한 완성의 시간을 ...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8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신수지-박세경-박기량-임수정이 한국 전통 스포츠 씨름부터 핫한 K-간식 달고나까지 싹쓸이하며 추억도, 우정도 레벨업 한 여행기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전주에서 아침을 맞이한 언니들은 숙소 근처에 있던 주리 틀기를 보자 바로 ‘세리천하’ 상황극에 돌입했고, “주리를 틀어라!”라고 선언한 박세리와 죄인으로 변신한 신수지가 “억울하옵니다”를 연발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사했다. 이어 언니들은 ‘노는언니2’에 처음 출연한 여자씨름 초대 천하장사 임수정을 반갑게 맞이했다. 장사기록만 20번에 총 87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임수정은 중학교 때 유도를 했던 것에 이어 육상, 체조, 철인 3종과 윈드서핑, 스키, 조정을 통달한 ‘만능 운동꾼’이자 카바디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이력을 전했던 터. 더욱이 ‘여자 이만기’라는 별명처럼 처음 출전한 씨름대회부터 1등을 휩쓸었음을 알려 감탄을 일으켰다.
곧이어 조선 시대 호남 최고 지방 통치기관인 ‘전라감영’에 도착한 언니들은 “왕명이요”라며 조선 시대 상황극을 시작했다. 집무처인 선화당의 최고 책임자인 ‘관찰사’ 의자에 앉은 한유미는 단골 죄인 역인 신수지의 무릎을 꿇게 했고, 신수지는 “저의 죄는 열심히 한 것밖에 없습니다”라며 목청을 높이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박세리가 “저기 마당쇠야. 식혜 한 그릇 떠오거라”라며 상황극에 합류하자, 박세경이 “예 마님”이라고 받아쳐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이후 임수정으로부터 씨름의 기술을 배운 언니들은 ‘노는언니2’배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인원이 5명인 만큼 가위바위보 승자인 박세리가 부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따낸 가운데 한유미와 박기량이 첫 번째 예선전을 벌였고, 박기량은 한유미의 매우 긴 다리에 밭다리를 시도했지만 매달리기로 전락, 패배하고 말았다. 두 번째 예선전인 박세경과 신수지 대결에서 박세경은 골프로 다져진 하체 파워로 밭다리에 성공해 승리를 차지했고, 한유미와 막판 예선전에서도 밭다리 무패 신화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세경아 너 적성 찾았다”라는 박세리의 칭찬을 들었다. 그렇게 씨름에 재능을 발견한 ‘씨름 천재’ 박세경과 ‘전설의 하체’ 박세리가 결승전에서 맞붙었고, 빅매치 다운 팽팽한 힘싸움 끝에 밭다리를 건 박세경이 박세리에게 역습을 당하면서 ‘노는언니2 천하장사’는 박세리가 차지했다.
다음 코스로 이동하던 사이, 깜짝 ‘세리 상담소’가 오픈했고, 37세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임수정은 십자인대 파열 수술 후 해가 갈수록 커지는 부상 걱정을 알리며 ‘씨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박세리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 있지? 그건 최고의 위치에서 떠나란 말이 아니야. 내가 나한테 ‘아 그동안 열심히 잘했다’ 나한테 스스로 박수치면서 내려오는 거야”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고, 듣고 있던 임수정은 눈물을 흘렸다. 박세리 역시 “마음을 아니까..”라며 임수정이 느꼈을 부담감에 공감해 같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기량이 치어리더 선구자로서 공감이 됐다며 선배의 자세를 물었고, 이에 박세리는 “선구자라는 부담보다 배우는 즐거움을 찾길 바래”라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한국 근대 역사를 간직한 군산에 도착한 언니들은 옛 군산역을 느낄 수 있는 철길마을에서 낭만을 만끽했고, 7080 추억의 교복입기에 나섰다. 언니들은 갖가지 포즈로 즉석 런웨이를 꾸몄고, ‘오징어 게임’으로 핫한 달고나 게임에 도전했지만 모두가 실패하고 말았다. “실패하면 누가 와서 총 쏘는 거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던 박세경은 실패 후 총을 쏘는 코스프레로 ‘오징어 게임’을 재현해 폭소를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와 신수지와 사격게임을 했던 박기량은 ‘3명 동시에 장전’이라는 전략을 세워 ‘사격게임의 리더’로 거듭났고 박세경과 한유미는 격투기 오락게임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디스 이즈 컴퍼티션”을 외친 박세경은 달심 캐릭터에 빙의해 맹활약을 보였고, 한유미는 주먹까지 쾅쾅 내리치는 컨트롤로 ‘K-승질머리’를 빛냈다. 비록 박세경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모두가 마음껏 웃으며 낭만을 즐겼던 언니들은 천진난만한 재미를 느끼며 추억을 차곡차곡 쌓았다.
시청자들은 “웃다가 울다가! 이게 바로 찐 힐링이지!”, “세리 언니 정말 참선배! 보는 저도 감동받았어요! 오늘도 세리 명언 등극이요!”, “언니들 추억의 교복까지 잘어울리기 있기 없기?!”, “보는 내내 같이 우정여행 떠나고 싶었어요!”, “언니들의 승부욕은 볼수록 최고!”, “다음주도 ‘노는언니2 찜!’”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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