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개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0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평캠프마켓 반환에 따른 도시재생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5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도심 속에 위치한 미군부대 부평캠프마켓 GATE1에서 집결해 철거되기 이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우리 동네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꼈다.
프로그램은 부평학스토리텔러 박명식 강사가 해설을 진행하며 부평캠프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우리 마을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해 도시재생과 지역 인문학이 함께 상생하는 상상 속 우리 마을의 모습을 현실로 재생해볼 수 있도록 했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현장답사 후 후속 모임으로 부평구민이 꿈꾸는 캠프마켓 청사진을 3D펜을 활용해 구현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부평구립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인문학과 도시재생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을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가 형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3D펜으로 도시를 재생하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인문학 강좌를 통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의 차이를 이해하고, 세계의 도시재생 현장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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