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식량난은 북한 정권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6일,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되는 식량난을 얼마나 심각하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은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적 구호 제안을 거부함으로써 원조의 전달에 심각한 장벽을 만들었고, 동시에 현행 인도주의적 사업을 이행하고 감시를 담당하는 인력 또한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5월 11일 조선중앙TV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통제와 봉쇄 지침을 전달했다.TV는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하며 완벽한 봉쇄 장벽을 구축하고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 높이 벌여 나가야 합니다.”고 보도했다.
수년째 중단된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재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민생을 돌보지 않는 북한 정권의 실정을 꼬집으며 부정적 입장을 시사했다. “북한은 계속해서 자국민을 착취하고, 재원을 주민들로부터 불법적인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증강 쪽으로 빼돌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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