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정부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을 합쳐 1분기에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채용의 경우 기업의 신규채용이 줄어드는 와중에 취업준비생들의 돌파구로 꼽히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직장인 2,79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응답자의 72.1%는 ‘긍정적’이라고 답했지만, 미세한 온도차가 있었다. 취업준비생(1,534명)은 76.8%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직장인(1,264명)은 그보다 10.3%p가량 적은 66.5%가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었던 것.
전체 응답자들은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이 ‘일자리 부족을 해결해 주는 정책’(57.7%, 복수응답)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어 ‘코로나19로 줄어든 채용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42.8%), ‘양질의 일자리가 확충되기 때문에’(30.1%), ‘학과/학력/학벌 등의 지원자격이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주어져서’(27.1%), ‘지역적으로 채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서’(15%), ‘블라인드 채용/NCS 등 공평한 채용문화가 확산돼서’(13.9%) 등을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의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했다.
취업준비생의 절반 가까이(45%)는 현재 공공기관(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했다. 직장인은 그보다 적지만, 3명중 1명(29.5%)은 공공기관으로의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75.6%, 복수응답) 되는 것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 이유 1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정부 정책에 준수해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43.3%), ‘안정적으로 연봉이 올라서’(31.2%)가 2, 3위였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중 준비기간을 최대 1년(28.7%)까지로 보고 있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될 때까지 취업 준비한다’는 이들도 27.4%였다.
한편, 대규모 공공기관 채용에 대해 부정적을 생각하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27.9%였다. 그 이유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조금 달랐는데, 구직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문제를 단기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해서’(57%, 복수응답)를 가장 문제로 꼽았다. 반면, 직장인은 ‘과도한 채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세금만 늘어날 것 같아서’(57.8%, 복수응답)를 가장 큰 부정 요인으로 보고 있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