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7회 정기연주회
  • 김만석
  • 등록 2021-05-20 14:22:01

기사수정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애국 열사들의 뜨거운 삶을 그려낸 창작 합창음악극 제77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단재의 혼’이 5월 29일(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그동안‘마지막 편지’,‘그 날의 외침 1919’공연이 전석 매진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대전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천고 발행 및 청산리ㆍ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단재의 혼’을 공연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해 관람하지 못한 대전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감동의 울림을 선사한다.


신채호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100년 전 독립운동의 선봉에 섰던 선열들의 피 끓는 외침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과 열정을 기억하고 새로운 희망과 애국심을 심어 줄 것이다.


‘단재의 혼’은 대서사적 합창 중심의 칸타타 형식에, 종합 예술적  장르의 음악극 요소와 연극을 콘서트로 표출하는 합창음악극 형식으로 창작됐다.


또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적 요소와  안무를 도입하고 영상과 음향의 효과를 더해 현실감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 작곡가 정순도, 대본ㆍ작사 정준,  그리고 윤상호 연출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만들며, 연주는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특히 장기간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와 시나리오 검토를 통해 대본 초안을 직접 집필한 천경필 예술감독 지휘 아래 음악을 구성하고, 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 상을 비롯해  매년 대본ㆍ작사로 참여하여 작품의 수상 및 당선을 이끈 정준 작가가 대본ㆍ작사로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배역인 신채호 역에는 임황건 배우와 테너 배은환이 도플갱어처럼 등장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토 역에는   배우 민병욱, 아마사끼 역에는 테너 류방열이 함께한다.


이밖에 테너 박푸름(신승구 역), 베이스 최설(신기선 역), 테너   김동우(신규식, 재판장 역), 테너 전용현(신백우 역), 바리톤 조병주(장지연 역), 베이스 이두영(할아버지 역)이 출연하며, 신채호의  아내 박자혜 역에는 소리꾼 지현아가 출연하고, 양찬희무용단이 무용을 담당한다.


‘단재의 혼’은 별이 되어 사라진 독립 영웅들의 탄식과 절절한 애국심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시한번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