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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카카오뱅크 ‘26주적금’, 10일 만에 20만좌 돌파
  •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1-05-01 21: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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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편 하루 만에 6만좌 개설 등 1일 평균 2.3만좌 신규가입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새로워진 '26주적금' 10일만에 2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9일부터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에서 ‘26주적금에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 상품으로 분리했다.

 

단일 상품으로 분리하여 선을 보인 첫 날(19)에는 61,000좌가 개설되었고 이튿날에는 누적 10만좌를 넘어섰다지난 10일간 하루 평균 23,100좌의 신규 26주적금 계좌가 새로 열렸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의 앱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보다 더 높은 최대 연 1.60%의 금리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우대금리 혜택을 기존 연 0.20%포인트에서 최대 연 0.50%포인트로 높였다계좌개설 이후 7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10%에 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26주 동안 이어질 경우 연 0.3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했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저축의 재미와 만기의 성취감을 통해 저축습관을 형성하는 상품으로 2018 6월 출시 이후 카카오뱅크를 대표하는 수신 상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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