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최근 IT인재 부족 현상은 ICT, 게임 기업만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내부적으로 IT 직무 비중을 늘렸고, 그에 따른 인재 영입도 늘어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IT인력 비중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3%가 ‘최근 IT인력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기업 특성상 IT기술이 필수라서’(44.4%, 복수응답)와 ‘코로나19로 업무 방식 디지털화가 가속화 돼서’(41.1%)가 비등했다. 그 외 ‘경쟁사 대비 IT기술을 성장 시켜야 돼서’(24.2%),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산업 환경이 변화해서’(17.7%),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경영방침이 바뀌어서'(15.3%) 등이 있었다.
평균적으로 IT직무자들의 비중은 기존보다 32%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는 ‘개발자(SW, SI, QA 등)’(49.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정보보안/정보시스템운영’(44.3%), ‘AI/빅데이터 전문가’(25%)가 2,3위였다.
하지만 과반의 기업들은(45.7%) IT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채용공고에 맞는 사람을 뽑기가 힘들다’(62.8%, 복수응답)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지원자 수가 적어서’(43.1%), ‘연봉이 너무 높아져서’(35%), ‘인재 채용 경쟁이 심해서’(22.6%), ‘IT 인력 채용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없어서’(10.2%)가 뒤를 이었다.
더불어 기업들은 IT인재 유치 및 유지를 위해서는 ‘IT인력 위주의 전문 채용 플랫폼’(42.3%, 복수응답)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았다. 사람인HR에서는 최근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을 론칭했다. 직무에 더해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채용공고 게재를 하고 입사 지원이 가능한 개발자 채용 플랫폼이다. 기업마다 요구되는 기술 스택이 천차만별인 IT업계 특성을 반영, 명확한 직무 설명과 기술 스택을 통해 지원자와 기업이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육성’(40.1%), ‘연봉 인상’(32.1%), ‘성장 가능성’(25.5%) 등이 인재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IT 인재의 중요성 변화에는 코로나19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기존보다 IT 인력의 역할이나 비중이 강화됐다(61%)는 기업이 다수였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가속화가 코로나19로 인해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우수인재 채용 보조금 지원’(51.3%, 복수응답)과 같은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보조금/세제 혜택’(40%), ‘경영진 마인드 변화’(29.3%), ‘R&D 재정 지원’(29%), ‘기존 인력 교육 지원 제도 강화’(28.3%) 등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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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