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대기업의 공채가 사라지면서 유동적인 상황에 빠르

게 대처할 수 있는 상시채용이 확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시장이 개편 돼 신입 채용 시장이 더 작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무 인력 투입이 빠르게 필요한 중견/중소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람인이 기업 330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경력직을 신입보다 우선 채용”한다는 기업이 53.3%였다. ‘관계없이 채용한다’는 기업은 35.5%였으며, ‘신입 위주로 채용 한다’는 기업은 11.2%에 불과했다.
경력직 우선 채용 이유로는 ‘바로 업무에 투입할 인력이 필요해서’(73.9%,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계속해서 ‘전문인력이 필요해서’(26.1%), ‘이직/퇴사 등의 이유로 빈 인원을 뽑기 때문에’(25%), ‘경력직이 적응력이 더 좋아서’(19.3%), ‘신입사원을 교육할 여력이 없어서’(15.3%), '조직생활 이해도가 높아서'(8.5%)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주로 ‘영업/영업관리’(23.9%, 복수응답)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선호했고, 이어 ‘연구개발’(22.2%), ‘제조/생산’(18.2%), ‘기획/전략’(14.8%), ‘재무/회계’(14.2%) 등의 순이었다. 주로 신입 교육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 직무였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채용’(82.4%, 복수응답) 방식으로 가장 많이 이뤄졌고, ‘내부추천’(19.9%), ‘취업 플랫폼 인재추천 서비스’(17%) 순이었다.
최근 2년 새에 경력직과 신입 채용 비율은 평균적으로 경력직 56%, 신입 44%로 경력직이 확실히 우세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또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경력직 채용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69.7%)하고 있었다.
한편, 경력직 채용에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0.6%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53%, 복수응답),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40.6%), ‘연봉 협상하기가 쉽지 않아서’(33.5%), ‘채용 루트가 마땅하지 않아서’(15.4%)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직원들이 잦은 이직에, 최근 코로나19까지 겪으면서 입사 후 직무 교육이 별도로 필요하고, 실무 운영에 불확실성이 큰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많다.”며 “업무 진행에 있어 더 효율적인 인력구조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진 만큼 구직자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자격증 등과 같이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스펙을 쌓는 한편, 기업 규모보다는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에 초점을 맞춰 취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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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