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최근 넥슨, 넷마블 등이 쏘아 올린 연봉 인상 경쟁이 게임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개발자 쟁탈전이 일어난 것. 이에 IT 업직종 관련 구직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상당수의 구직자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취준생 1,342명을 대상으로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 연봉 인상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2%가 ‘나와는 상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본다’라는 응답이 44.6%,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9.2% 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1,342명) 중 절반이 넘는 55%는 IT 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연봉 인상 릴레이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어차피 입사하기 어려운 기업이라서’(50.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특정 직무에 국한된 것이라서’(48.2%), ‘희망하는 업계가 아니라서’(41.3%) 등이 있었다.
또, 박탈감을 느끼는 구직자들 중 53.9%는 전공 선택까지 후회하고 있었다.
한편, 기업들의 연봉 인상은 지원 의향에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연봉 인상 혜택을 주는 기업에 대한 지원 의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원 의향이 더욱 커졌다’가 전체 구직자의 42.9%로 가장 많았고, ‘원래 관심 없었는데 지원하고 싶어졌다’는 응답도 37.9%로 ‘지원 의향 없다’(19.2%)보다 월등히 많았다.
구직자들이 입사 지원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단연 ‘연봉 수준’(38.1%)이었고, ‘복지혜택’(33.4%)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조직문화’(14.2%), ‘비전’(8.3%) 등의 순이었다.
더불어 전체 응답자 중 52.8%는 복지혜택이나 조직문화 등 다른 조건이 열악하더라도 고연봉이라면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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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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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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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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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