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최근 게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IT 업계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 사례가 연일 들려오지만,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먼나라의 이야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97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올해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혔다. ‘인상했다’는 28.5%, 삭감됐다는 이들도 4.9%였다.
인상된 직장인(564명)들의 평균연봉 인상률은 4.3%였다. 2021년 물가 상승률이 1% 대임을 감안하면 이 보다는 높은 수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희망했던 연봉 수준은 얼마일까. 직급별로 상이했는데 평균 희망연봉은 ▲사원급(4,028만원), ▲대리급(4,791만원), ▲과장급(5,912만원), ▲부장급(7,597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현재 받고 있는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3,278만원), ▲대리급(3,897만원), ▲과장급(4,817만원), ▲부장급(6,372만원)으로 희망하는 연봉보다 평균적으로 1,000만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은(73.3%) 현재 본인이 받고 있는 연봉이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는 ‘첫 연봉 결정시 이미 낮게 시작해서’(32.8%,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보통 첫 연봉을 기준으로 상승 비율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실적에 기여한 바에 비해 낮아서’(29.3%), ‘동종업계 동일직무 수준보다 낮아서’(28.5%), ‘타 업종의 동일직급/직무보다 낮아서’(19.2%), ‘야근, 휴일 출근 등 근무한 시간보다 연봉이 적어서’(18.2%), ‘직무 차이로 인해 같은 직급인데 연봉이 낮아서’(18.2%) 등의 이유가 있었다.
요즘 직장인은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직장생활 퇴직 전에 목표로 하는 최고 금액의 연봉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5.4%였다. 그 이유로는 ‘회사 전반적으로 연봉이 낮아서’(48.5%,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변수가 많아서’(27.3%), ‘경기 불황이 계속될 것 같아서’(26%),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생활 유지도 쉽지 않아서’(21.9%) ‘회사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서’(19%) 등의 순으로 구조적 문제와 사회적 불안 요인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가 직장 내 연봉 인상에 영향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43.7%였다. 가장 큰 영향으로는 ‘연봉연봉 협상이 아예 진행되지 않았다’(41.3%)였다. 이어 ‘전사 임금 동결’(34.9%), ‘임직원 연봉 삭감’(10.1%), ‘무급휴가 진행’(8.9%)의 영향이 있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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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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