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론 활용한 ‘창의메이커스데이’ 개최
주정비
등록 2015-06-04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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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구조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위급 상황에서 활용 기대
KT(회장 황창규, www.kt.com )는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와 함께 3D프린팅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3D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인 ‘제6회 창의 메이커스데이’를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 심사에 참가한 벤처기업, 대학, 일반인 중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이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 휴대전화 및 구호물품을 최단 시간 내 전달하는 재난구호 경진대회를 열었다. 또한, 3D 프린팅 드론 창의 공모전은 참가한 작품 중 수상작을 전시해 드론에 대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냈다. 한편 KT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와 독자적인 영상인식기술로 재난에 처한 사람을 정확히 찾아내어 현장의 상황을 확인 후 실시간으로 서버에 영상을 전달하는 시연을 선보여 향후 재난 및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각종 재난 및 위급 상황에서 3D 프린팅 드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들과 함께 지속해서 창의적인 재난구호 기술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국민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KT는 위급상황 시 국민 안전과 생명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위성 LTE, LTE 무전기, 재난용 위치탐색서비스, 재난안전 eMBMS 등 다양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를 위한 최신 드론 활용기술을 시연하는 등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과 함께 재난 안전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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