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내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데 지역 내 국회의원, 시(구) 의원, 복지기관 등 지역 내 유지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敬老孝親)’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합창단 노래패 ‘예쁜 아이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을 시작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지는 1부 기념식에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마치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사상을 돌아본다.
또한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70년대 ‘나성에 가면’으로 유명한 가수 ‘권성희’씨의 무대와 어린이 민속 꼭두각시 춤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재미를 더하고,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점프홍보단’에서는 행복 포토죤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무료로 담아 드릴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어르신의 주변 곳곳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행사장 안내를 돕고 심폐 소생기(AED)와 의료진도 함께 준비해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 치료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 효행상 선정자는 삼성동에 거주하는 ‘이선영(43세)’님으로 11년 넘게 시부모를 모시고 여섯 식구와 알뜰살뜰하게 살고 있으며 이씨는 2003년부터 뇌졸중과 척추협착증으로 몸이 불편하신 시부모 간병과 건강이 좋지 않은 배우자 대신 집안의 대소사와 가장의 역할을 훌륭히 해 주변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한 분이다.
이씨는 “식구들 간에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원칙이라 생각해요.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님 입장을 헤아리게 되고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시부모님의 말벗이 되고 가족간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나눠 가지려 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 부모는 물론 이웃 어르신들께 공경과 섬김의 마음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잊혀 가는 효(孝) 문화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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