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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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북한 외무성이 국무부 인권 담당 고위 관리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망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 고위관리는 앞서 북한 내 인권 상황에 깊이 우려한다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관영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 정부의 인권 문제 지적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변인은 “미 국무성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라는 자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의 인권상황에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북조선 같은 인권 유린 국가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관여를 해야 한다느니” 하며 “망발을 줴쳤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유엔총회가 지난 18일 15년 연속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을 “강압 채택시킨 것도 모자라 미국이 직접 나서서 인권 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걸고든 것은…우리 국가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북 관계가 “최대로 예민한 국면으로 치닫는 때에 이런 악담질을 한 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긴장한 조선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국제사회의 인권 문제 지적에 강하게 반발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모습은 아니지만, “최대로 예민한 국면”이란 표현을 쓴 것을 볼 때 미국에 대한 압박과 초조함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데스트로 차관보는 전날 유엔총회가 북한인권 결의안을 15년 연속 채택한 데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북한에서 나오는 신뢰할 만한 증거들은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협상을 하면서도 인권 기록을 비난하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고위관리 대부분은 지난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결정한 이후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공개적 비난을 삼가고 있지만,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예산 집행을 지속하며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에도 계속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 관계자는 VOA에,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가 현대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다고 밝힌 심각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미국의 건국 정신과 가치, 정의에 모두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도 이달 초 VOA에, 미국은 “북한 내 모든 이들의 근본적 자유와 인권 개선을 위해 북한 정부를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북한은 “전체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국가”라며 이 제도를 “더욱 공고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료출처=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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