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 당국이 지난달 11일 국방과학원 전구역 내 손전화(휴대전화) 사용 금지와 관련된 방침을 하달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 당(黨) 위원회에서는 “국방과학부문의 비밀엄수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내부 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이 같은 조치를 예고했다.
대상자는 연구소 내 과학자, 연구사, 기술자, 종업원 등 모든 일군(일꾼)들로,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구역 내에서 손전화 휴대 자체가 금지됐다.
이전에도 국방과학원 내 통화는 규정상 엄격한 단속·통제 대상이었다. 국방과학원이 초대형 방사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북한 전략무기 개발에 핵심적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어기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상급에까지 보고돼 일부 연구사가 사상투쟁비판 무대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근절되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 당국의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였던 셈이다.
이후 통신사(고려링크(191), 강성네트(195)) 측에 지시를 내려 “봉사구역(서비스지역) 밖”으로 나오도록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신호자체를 차단시키는 강수를 썼지만, 구멍이 있었다고 한다. 통화가 되는 지역이 있었고, 또 “신호가 잡히는 장소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결국 손전화 사용 차단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소식통은 “거의 모든 인원이 손전화를 무음으로 해놓고 다니는 게 보편화될 정도였다”면서 “국방과학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사활적이고 심각한 문제로 본 당국이 이번에 강력한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부에서 공표한 처벌 수준도 강력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단 “손전화 사용은 적들을 도와주는 리적행위”로 규정하고 엄중 처벌을 예고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당국은 국방과학원 보위부,보안서내 일종의 정보원을 일반 연구사로 위장시켜 휴대전화 사용 단속 강화에 나섰다고 한다.
소식통은 “국방과학원을 통제구역으로 지정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관리소(정치범수용소)나 철창 없는 감옥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라면서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입과 귀가 있어도 입 밖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들은 (당국의 입장에서는) 국방연구의 도구일 뿐이라는 점이 드러난 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본지는 김 위원장이 ‘북극성-3형’ SLBM 발사(10월 2일) 직후 이 무기 개발에 참여한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비밀기지로 지정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고 지난 4일 보도한 바 있다.
자료출처=데일리엔케이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