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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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미국과 러시아의 공동 목표라며, 북한 노동자 송환 등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은 10일 워싱턴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뒤 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기대에 대해 모호하지 않았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장거리 미사일과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북한이 계속 지켜나갈 것으로 매우 기대한다”는 거다.
폼페오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이른바 FFVD라는 공동 목표에 동의했고,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양국이 지금껏 협력해 오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고무적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오 장관은 또 “우리는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점과 비핵화 달성을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협상 메커니즘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과 러시아는) 북한이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했으며 이는 우리의 목표에서 겹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언급해 온 북한과 북한 주민이 더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그곳에 북한이 도달할 수 있게 돕기 위한 방안을 함께 연대해 알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0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0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폼페오 장관은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에게 대북 제재를 이행해준 데 여러 차례 고마움을 전달했다면서, 이는 미국 만의 제재가 아닌 러시아 당국 스스로도 찬성한 유엔 안보리 결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보리의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결의도 준수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는 22일은 각국이 북한 노동자를 내보내야 하는 날이며,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도 안보리 결의에 따라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는 거다.
폼페오 장관은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선 비핵화, 후 체제보장과 제재 완화’ 방식으로는 협상 재개가 어렵다며, 미-북 양측이 ‘상호주의적 접근’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북 제재로 인해 대북 경제협력과 인도주의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제재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료출처=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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