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연과 건축의 어울림, 우리가 이뤄나가겠습니다!
  • 윤만형
  • 등록 2019-10-31 13:52:52

기사수정
  • 부산시, 총괄건축가와 함께하는 ‘해안 경관 선상 견학’ 실시



부산시 직원들이 오늘(31일) 오후 2시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와 함께 선상 해안경관 견학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9월 부산건축선언을 발표한 이후, 부산 건축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디자인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견학도 건축선언 후속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 배를 타고, 부산의 해안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형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건축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훼손된 해안 경관을 바라보고, 문제성을 인지함으로써 건축의 공공성 회복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축에 뜻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학은 부산시의 어업지도선(부산201호)을 이용하여 부산 북항 제5부두를 출발해 오륙도~광안리~해운대를 둘러보며 ▲부산의 스카이라인 형성 현황 파악 ▲총괄건축가 주재 현장강의(주제: 건축과 문화)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부산건축선언에서 ‘바다와 산과 강이 도시와 하나가 되는 열림의 공간’으로 부산 건축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도 과거 무분별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난개발의 수단으로 전락한 건축의 현주소를 밝히고, 건축의 공간은 자연과 함께 열린 모두의 공유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와 건축의 공존·연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어져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부산의 건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선상 견학이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부산시민 누구나 누려야 하는 것임에 공감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2.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3.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4.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