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가 순박한 모습에서 벗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환골탈태 변신’ 열전을 가동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고민시는 오랜 경기 경험을 통해 ‘승부의 촉’을 아는 아마추어 바둑기사이자, 사라진 엄마로 인해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 게이트’에 휘말린 이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고민시는 그동안 방송에서 멋보다는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의상과 함께 아직 세속에 물들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여왔던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이현지(고민시)는 섣부른 감정으로, 위험을 자초한 후 제니장(김선아)에게 “이곳에선 다음이란 없어. 무조건 지금 살아남아! 남을 속이고 짓밟아서라도!”라는 말과 함께 뺨을 맞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그런데도 “다시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고개를 조아리는 면모로 제니장의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고민시가 오는 17일(목) 방송될 9회분부터 잉크 블루 셋업수트, 고급스러운 트위드 투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장착한, 파격적인 등장을 예고,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제니장의 날카로운 조언 이후 각성한 고민시의 스타일 변천사를 ‘J부티크 입사 전, 후’로 정리했다.
제작진 측은 “고민시는 대사는 물론 스타일 하나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성실한 연기자”라는 극찬과 함께, “스타일만큼 확 달라진 활약으로 ‘시크릿 부티크’를 빛낼 고민시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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